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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자네가 메이플스토리 아이템인 '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' 아이템(이하 아이템)의 추옵 조정(이하 강화)을 위해 길드원에게 아이템을 거래를 통해 아이템을 넘겨줬습니다. 이후 길드원의 실수로 제 3자에게 아이템을 넘겨버린 사건입니다. 시청자들은 어떻게 아이템을 다른 사람에게 넘길 수 있는지 의문이었습니다. 

 

글자네가 강화중이던 아이템의 게임머니(이하 메소) 가치는 이용자가 보유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999억원을 넘는 부르는 게 값인 아이템입니다. 이런 아이템을 가지고 도망간 유저를 모든 시청자들은 비난했습니다. 여기서 "길드원이 다른 사람에게 실수로 넘겼는데 그걸 받은 사람은 죄가 되냐"라는 의문이 생깁니다.

 

하지만 이 모든 게 계획된 일이었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? 아이템을 들고 도망간(이하 먹튀) 유저는 나름 치밀하다고 생각했겠지만 상대는 메이플 BJ 중 가장 영향력 있는 글자네였고 방송 도중이라 행적이 녹화본에 남게되었습니다. 또한 메이플 유저 정보 조회 사이트 등에서 해당 유저가 닉네임 변경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글자네 매니저와 다른 시청자들의 제보로 먹튀범은 이 모든 걸 며칠 전 부터 계획적으로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자세한 정보는 글자네 유튜브 영상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.

 

>>루컨마 먹튀가 계획된 범죄였다는 확실한 증거를 찾았습니다<<

먹튀범을 검거하고 처벌 할 수 있을까?

이전에 비슷한 사건에서 넥슨 측은 아이템을 쉽게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. 그렇다면 아이템 추적은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법적 처벌은 어떻게 될까요? 다른 사람을 속여서(그것도 아주 계획적으로) 게임 아이템을 얻어(갈취) 낸 거며, 이건 「형법」 제347조의 사기죄에 해당합니다.

 

글자네 유튜브에서는 아이템을 계획적으로 얻어내어 게임 경매소에 판매하였고 이를 현금으로 전환하려는 행적이 보였습니다(아직 증거불충분). 이러한 행적이 사실이라면 해당 아이템은 재물이나 재산상의 이익으로 볼 수도 있으며, 게임사의 운영정책과는 무관하게 아이템이나 게임머니 등이 실제 이용자들 사이에 현금거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사실이므로 해당 아이템은 재산상의 이익, 즉, 사기죄에 해당하며 법적 처벌이 가능해집니다.